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문단 편집) === 게임 === 여러 게임으로도 만들어졌는데, 그 중에는 [[http://www.youtube.com/watch?v=_Pqp1_yPG5o#t=422|영상]] 같은 괜찮은 어드벤쳐 게임이 있는가 하면, 괴작도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ger_Rabbit_NES.jpg]] 특히 제작사가 '''[[LJN]]'''이다.[* 엄밀히 말하면 발매원이 LJN. 실제로 개발한 것은 [[레어(회사)|레어]]다.] [[The Angry Video Game Nerd|AVGN]]도 당연히 이 게임을 깠다. LJN 게임의 문제점은 하나 둘이 아닌데, 대부분의 경우는 '''유저 편의를 개무시했다'''로 요약된다. 예를 들면 이 게임에서 메인 공격은 펀치인데, 펀치 버튼을 연타하면 차지를 해서 공격한다. 그런데 이 차지 중에 캐릭터가 탁탁 튀면서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패드를 쥐고 버튼을 연타하면서 적을 노려 명중시켜야 한다. 이 공격은 데미지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닌데, 정작 최종 보스인 둠 판사는 이 공격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약점이 없고 모든 공격이 같은 데미지를 주기 때문인데, 가장 빠른 이 공격을 사용해야 한다. 당연히 많이 맞춰야 하고, 그 이상으로 버튼을 연타해야 한다. 더불어 한번 처치한 뒤에는 용액 대포를 주운 뒤에 밑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갑자기 쓰러져있던 둠 판사가 일어나 [[최후의 발악]]으로 [[화이트(아랑전설)|즉사 펀치를 날리려고 한다.]][* 체력이 얼마나 남아있든 상관 없이 무조건 이 공격에 즉사한다.] 공격 키를 꾹 누르면 죽기 직전에 둠 판사를 처치할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아이템을 상점에서 살 수 있는데,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은 랜덤으로 1개가 올라온다. 만일 자신이 사려는 아이템이 아니라면 상점 밖으로 나갔다 다시 들어와야 한다. 그런데 만일 상점 밖에 적이 있다면, 들어갔다 나가는 행동으로 인해 리스폰된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이너마이트 같은 것을 사야 한다면, 상점 주인이 다이너마이트를 팔 때까지 상점 출입을 반복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리스폰하는 적을 잡아야 한다. 이건 상점에 들어갔을 때, 파는 아이템을 방향키나 일반 키로 교환시켜 필요한 것만 구매할 수 있었다면 할 이유가 없는 의미없는 노가다다. 의미없는 노가다는 또 있다. 이 게임은 게임 속에서 정보를 거의 안 줘 진행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이 게임에서 NPC들이 주는 주요 정보는 '이 빌딩에는 아이템이 있다', '이 빌딩에는 아이템이 없다' 정도가 고작이다. 정작, 그 아이템을 누구에게 사용해야 하는가 같은 것은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나마 원작과의 연결고리가 있긴 하다. 예를 들어 [[베이비 허먼|아기]]에게는 아이템 [[시가(담배)]]를 줘야 한다. 물론 이렇게 딱딱 맞는 것도 아닌데다, 원작마저 모르면 지옥의 난이도가 된다.] 그리고 '''맵 하나 털어 겨우 구해온 아이템을 잘못된 인물에게 사용하면, 그 아이템은 증발한다'''. 그나마 완전히 게임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다시 그 아이템을 찾으러 게임 속 빌딩들을 뒤져야 한다. 특히 게임에서 힌트를 얻으려면 제시카 래빗에게 전화를 걸어야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부분이 압권. 이게 무슨 소리냐면, 게임 홍보용으로 전화번호 하나를 가져다 제시카 레빗의 목소리를 녹음해 두었다는 이야기다. 즉 제시카 레빗에게 거는 전화는 게임에서가 아니라 '''실제 전화기로 걸어야 한다'''는 것. 게임이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일정 시점 이후로는 사실상 공략 없으면 진행을 못하게 되는 방법이다. 이후 2010년[* 국내 넘버링 기준 [[http://f-planet.tk/avgn/2383545|94화]]] AVGN이 이 게임을 다시 리뷰했는데 이 전화번호로 걸어봤더니 [[성관계|쎾...]].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금까지 그 전화번호를 유지할리가 있나... 헐리우드 영화의 [[클리셰]] 중 하나인 [[555]]국 전화번호는 워낙 여러 영화에서 돌려쓰기 때문에 이 영화 하나만을 위해 고정시키는 것도 불가능한데, 여기서는 1-800으로 시작하는 (한국으로 치면 080 같은 수신자부담 전화) 일반 번호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초기 리뷰에는 피처폰이 등장하는데 삼성인지 교세라인지 모토로라인지는 불명이다. 심지어 그걸 제시카 레빗의 일러스트에도 합성해 서로 통화하는 장면을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